슬기로운집콕놀이-유정란병아리부화기 만들기

2020. 12. 13. 01:16생활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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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집콕놀이-유정란부화기 만들기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하여 사회적거리두기는 타이트해졌습니다. 뉴스에서 펜데믹 펜데믹 할때 이렇게까지 피부로 와 닿을줄은 몰랐습니다. 

차를 타고 이동하는 순간의 모든  마트와 영업권들이 불을 끄고 각자의 자리에서 애를 쓰고 있으니 그냥 전 단순 사회적거리 두기 실천만 하면은 되는 줄 알았는데 생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정말로 펜데믹이 생과 사에 갈림길에 서기도 하겠구나 싶더라고요 


하지만 여기에도 생과사에 갈림길에서 정해진 운명들이 있습니다.  유정란의 아이들이  부화기에 들어갈텐데 이 녀석들이 꽃도 피기전에 이름들이 다 정해져 있습니다. 


정해진운명 사진 1


사회적거리두기 장기화 되면서 아이들의 놀거리도 발목이 잡혔습니다. 그래서 무엇을 할까 고민을 하다가 지난년도에 아이들이 어려서 그때도 독감으로 한창 유행할때 아이들을 데리고 어디 갈곳이 없어서 집에서  노는 아이들이 안스러워 신랑과 저는 자연관찰 및 생태체험이라는 타으틀을 걸고  지금으로 말하면 슬기로운집콕놀이 라고 할수있습니다. 유정란부화기를 만들었습니다. 

부화기재료 사진


유정란병아리부화기만들기 준비물


유정란- 생협이나 자연드림 많아요 달구알!~

서른세개박스(31원)

온도자동센서기

백열등


쉽죠잉!~!!!!

병아리부화기창문내주기

유정란병아리부화기 만들기중 첫번째 과정은 창문을 만들어 주셔요 그래야 야들이 알을 박차고 나오는지 알수가 있으니깐요!~

병아리부화기만들기 사진 1


이제 거의 다 되어가는듯합니다.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하여 아이들이 책임을 지고 관리를 하라고 하면은 할듯하여 일단은 정성것 만들어 보는것이 우선인듯합니다. 재료는 모두 집에 있으니 내일 당장 실행에 옮기기 전에 글을 쓰는것인데   저번에 부화기만들었을때는 괜한 유정란만 여러판 버렸는데 이번에 아는 지인을 이것을 빌려주고 오골계가 날개짓을 한다고 하니 저희도 기대를 해봅니다. 

달구알이름표부화기실내모습

이제 유정랑병아리부화기만들기 집콕놀이로 내일 만들예정인데요 저희가 저번에 만들었던 유정란병아리부화기모습입니다.  유정란에 잘보시면  이름도 있어요 그래서 애들이 운명을 알고 알을 박차고 안나온것인지 무엇이 문제였는지 이번에는 이름 안붙이고 잘해보려고요  일단  하루에 아침 저녁으로 알을 한번씩 뒤집어 주셔야 합니다.  그래서 7일에서 10일 사이 난황이 생겼는지 확인 하시고 이 유정란 달걀부화기안의  달걀들도 스트레스 받음 안되어요  한마디로 달구알들 인큐베이터이니 아이들에게 설명과 이야기로  아이들이 직접  집콕놀이하면서 호김심도 자극하고 기다림끝에 병아리들이 박차고 나오는 그 희열이 엄마가 너를 낳았을때 이런 기분이다라고도 알려주시는 알차고 슬기로운 집콕놀이가 되었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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