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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백서/요리

탱글탱글 맛있는도토리묵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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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글탱글 맛있는 도토리묵만들기 


안녕하세요. 밤. 아침. 저녁  모두 일교차가 너무나도 큰 가을날인것같다. 
새벽의 이슬이 코끝을 싸늘하게 감싸는게 딱!! 감기 걸리기 
쉬운날인듯하다. 

오늘은 아이들이  정신없이 젓가락질을  하면서 미꾸라지 처럼
빠져나가는 탱글탱글 맛있는 도토리묵만들기를 해볼참이다. 


#재료준비#

오늘은 도토리묵가루생성과정과 토토리묵을 만드는과정
을 동시에 글을 써보려고 하는데  보시는 분들이  이해가  되길



도토리묵만들기를 하기 앞서서 도토리가루를 사서 하셔도 됩니다. 

 저는 아는 지인분의 농장에서 수확한 도토리를 사용했습니다. 



도도리사진1



수확한 도토리는 통풍이잘되는곳에서 바짝말려서 껍질과안에 내용물을 불리하여 도토리묵만들기
하기 이전에 물에서 8시간 불리는 작업을 해야합니다. 
그렇게 불린 토토리는 밀가루완전 된반죽과 비슷한 입자로 분쇄기로 갈아서  도토리묵만들기 1과정을
준비합니다. 

탱글탱글 도토리묵만들기과정


도토리묵만들기과정1







위의내용과 같이  분쇄기로 갈아놓은 도토리묵만들기

1.  반죽은 1kg 소분하여 놓은다음 1키로의 반죽에 물 10리터를

준비한 넓은통에 아주 고운 면보자기에 도토리반죽을 넣고

안에있는 내용물이  우려나올수있도록 최대한 조물조물 해 줍니다.


이과정은  안의내용물의 도토리의 앙금이 물에 베어나오는색이  옅어질때까지 계속 합니다. 










 

도토리묵만들기과정2


2.위의 내용과 같이 내용물을 최대한  힘껏 줄물러서  도토리묵의 전분가루를   적출합니다. 고도의 많은양의 힘이 들어 가는 과정이니 되도록 남편이나 남자들의 도움이 용이 합니다. 많은 양의 도토리묵가루를 만들어  낼수있습니다. 

























3. 도토리전분가루는 1키로에 물 10리터 기준으로 합니다(주인장기준)- 

맑은 물이 나올때까지 하는것이기에  도토리묵만들기 하시는 분이 맑은 물은

조절을 하시면 됩니다.


도토리묵만들기과정3


  








옆의 사진과 같이 아랫물 윗물이 분리되도록

최대한  도토리의 전분 가루가 가라앉을때까지

기다립니다. (1일 이상 가라앉힘 작업이필요합니다












위 동영상과 같이   도토리 전분가루만  분리가 되었다면은 이제는  도토리 묵을만들어도

된다는 뜻입니다. 



분리된 도토리전분가루는 성인컵 기분 1컵의 전분가루라면 똑같은 컵의양으로 1:5의 비율로  도토리묵만들기를 하시면은 됩니다. 

도토리가루가 1이고 물의량이 5입니다. 



돌리고 돌리고 ~~~ 돌리고 돌리고~~~

도토리가루의전분이 투명하고 뭉글뭉글하게 변하기 시작하면은 사정없이 저어주세요

안그럼  냄비에 눌러붙어서 타버리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도토리묵완성


그렇게 완성된 뭉글뭉글하고 투명한 도토리묵만들기의 완성 전단계 사각그릇에 넣고 차가운곳에서 굳히기를 합니다. 

보통 3시간정도 냉장고에 넣고 굳히기를 하시면 됩니다. 





맛있게 탱글 탱글하게 굳은 도토리묵을 보세요 그럼 그 다음 방법은  두말하면 잔소리 입으로 맛을 봐야합니다. 



도토리묵자르기



그렇게 저희는 몇번에 몇번을  도토리묵을만들어서 묵밥도 해먹고 도토리묵무침도 해먹고  가을날 별미를 토로리묵만들기로 해결했습니다. 


손이많이가고 수고스럽고 하지만 사먹는 묵만큼에 비교가 안되는 그런 최고의 맛이였습니다. 

엄마의 정성과 수고가 아이들에게는 정말로 맛있는  간식으로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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