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반찬 백오이 무침 만들기
어린이반찬 어떻게 만들고 계시나요? 집콕으로 집에서 있는 생활이 많다 보니 우리 아기 있는 엄마들은 아이들 반찬이 제일로 신경이 많이 쓰이실듯합니다. 신랑 반찬 다음으로 아무래도 아이들 반찬 걱정으로 인터넷으로 여기저기 알아보실 텐데요 오늘은 아삭아삭한 식감에 아이들이 아동식에서 성인식 넘어갈대 식재료의 부담을 줄이고 음식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기 위한 어린이 반찬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요리주제
오이
95%의 수분으로 이루어진 채소로 요리로는 생채 장아찌 무침 등과 같이 요리에 많이 사용되며 많은 수분을 함유하고 있어서 갈증을 해소하기 위한 채소로도 손꼽히며 몸에 독소의 배출을 돕고 피부미용에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늘 요리의주제 오이로 백오이 무침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매운 것을 싫어하는 아이들을 위한 반찬으로 새콤달콤하게 무쳐서 먹기 좋은 요리입니다. 오이는 청오이도 괜찮고 가시오이도 괜찮습니다.! 혹시 가시오이와 청오이 구별이 어려우신가요? 그럼 여기서 구별을 하고 넘어 가는 것도 괜찮겠지요?
오이의 종류 알아보기
우리나라의 오이의 종류는 3가지로 아마 주의 깊게 보지 않으셨던 분들이라면 백오이 말고 두 가지 오이 종류는 좀 구분이 쉽지 않으셨을 텐데요,
낙합 오이
낙합 오이 또는 취청오이라고 불리는 옹이입니다. 겉면이 매끄럽고 청색을 띠며 취청오이는 껍질은 단단하지만 육질이 쉽게 무르는 편이어서 오래 두고 먹기에는 적합하지 않으므로 주로 샐러드나 생으로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냉장고 신선칸에 넣어서 보관하셔도 되고 상온에서는 5일 정도 냉장고에서 10일 이상 보관이 가능합니다.
가시오이
오이중에서 오이의 껍질에 가시가 많은 오이로 써 껍질이 얇으면서 단맛이 있어 아삭하고 단단한 식감이 좋아 무침 및 샐러드, 생채 등으로 많이 사용하며 오이 보관방법은 페이퍼 타월 등에 싸서 수분을 유지할 수 있도록 냉장고 신선 칸에 넣어서 보관하셔도 되고 상온에서는 5일 정도 냉장고에서 10일 이상 보관이 가능합니다.
백오이
주로 우리 일상요리에서 많이 사용하는 오이 중에 하나이고 생으로 많이들 드시는 오이입니다 마트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요리 재료의 오이입니다. 수분이 많아서 오이소박이 등과 같은 물김치 등과 같이 샐러드 오이 피클 등에 사용이 되므로 많은 요리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보관은 백오이도 마찬가지로 쉽게 무르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상온에서는 보통 4일 정도이며 냉장고 상온에서는 수분 유지를 위한 페이퍼 타월에 싸서 싱싱 칸에 보관을 권장합니다.
오이의 종류와 쓰임을 알아 보았으니 오늘의 요리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요리에 필요한 시간은 대략 30분 정도 소요되는데요 오이의 절임 과정이 있다 보니 그 정도이고 오이 룰 절이지 않고 하면 5분이면 가능한 요리입니다.
요리 재료 소개
오이 1개 (개인 기호에 맞게 준비하세요) , 대파반뿌리 또는 쪽파 2 뿌리 , 굵은소금 , 참기름, 물엿, 식초, 마늘
1. 재료 손질
오이는 먹기좋은크리고 잘라서 준비합니다.
굵은소금 아빠수저로 2 테이블스푼을 넣어서 20분간 절여주세요,
소금에 절인 오이는 베보자기에 올려서 수분을 짜줍니다.
2. 백오이 무침 양념하기
어린이 반찬답게 오늘은 백오이 무침을 만들 건데요 수분이 어느 정도 빠진 오이는 백오이 무침을 하기 위하여 넓은 볼에 옮겨 담아주세요.
참기름 아빠수저 2 수저를 백오이 무침 오이에 넣어주세요.
물엿 또는 집에 매실청이 있으신 분은 매실청을 넣어주세요 아빠 수저 2개 분량이요
깨소금 아빠 수저 1 수저 넣어주세요
어린이 반찬 백오이 무침에 마무리는 대파의 반뿌리의 반만 다져서 넣어주세요
대파를 넣으셨다면 식초 몇 방울 떨어뜨린 다음에 조물 조물 무쳐주세요 , 맛은 소금 및 개인 기호에 맞는 멸치액젓으로 하셔도 되는데요 소금으로 1차 절임을 하였기에 과하게 간을 하지 않으셔 되니 멸치액젓은 작은 티스푼으로 한 개 정도 넣으시면 될듯합니다.
저는 요리를 마무리하면서 잠깐 말씀드리고 싶은 양념 한 가지!! 마늘을 넣지 않았습니다. 요즘 아이들은 음식의 편식이 너무나도 강해서 냄새가 이상한 것과 색이 과하게 강조되는 음식은 처음 인식이 안 좋으면 커가면서도 먹지 않는 경우가 많이들 있습니다. 제가 어린이 반찬을 하면서 처음 전달하고 싶었던 식재료는 오이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향이 강한 마늘은 나중에 오이라는 식재료가 맛이 익숙해서 먹을 수 있을 때 조금씩 넣어 보자 하여 저희 아이들도 그렇게 식재료의 본연의 맛을 길들 인후 맛이나 향이 강한 것은 즙을 통하여 맛을 느끼게 하여 지금은 편식 없이 너무나도 잘 먹고 잘 크고 반찬 한 가지씩만 놓아도 금방 한 공기 뚝딱 하는 아이들이 되었답니다.
어린이 반찬은 향신료와 간은 강하게 하지 않음으로써 그 재료의 본연의 맛을 느끼게 하여 처음 접하는 모든 음식에 거부감을 들지 않게 해야 합니다.
tip) 물엿보다는 매실청이 사용이 더 좋습니다. 새콤하고 달콤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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